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어요〉**의 등장인물을 한눈에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이 드라마는 195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로맨스 드라마로, 주인공 오애순과 양관식의 인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얽혀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 오애순 (배우: 아이유 / 문소리)
- 출생: 1951년 5월 16일
- 가족:
- 할머니: 김춘옥
- 아버지: 오한규
- 어머니: 전광례
- 배우자: 양관식
- 자녀: 양금명(딸), 양은명(아들), 양동명(아들)
- 학력: 도동여자고등학교 (퇴학)
- 성격 및 특징:
-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인의 꿈을 키우는 당차고 야무진 문학소녀
- 울 때도 숨김없고 웃을 땐 온 바다에 울리게 웃는 순수한 인물
🔵 양관식 (배우: 박보검 / 박해준)
- 출생: 1950년
- 본관: 제주 양 씨
- 가족:
- 할머니: 박막천
- 어머니: 권계옥
- 배우자: 오애순
- 자녀: 양금명(딸), 양은명(아들), 양동명(아들)
- 경력: 수영 선수
- 성격 및 특징:
-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 지극한 성실함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믿는 '영특한 무쇠'
- 연애에는 서툴러서 애순이 앞에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함
- 시대적 장벽 속에서도 애순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
🔹 애순의 가족
- 김춘옥 (배우: 나문희): 애순의 할머니, 가족의 정신적 지주.
- 전광례 (배우: 염혜란): 애순의 어머니. 해녀 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지만 요절.
- 오한무 (배우: 정해균): 애순의 작은아버지.
- 염병철 (배우: 오정세) [특별출연]: 애순의 의붓아버지.
- 나민옥 (배우: 엄지원) [특별출연]: 염병철의 후처.
- 애순의 동생: 염순남 (배우: 이연주 → 최혜서), 염순봉 (배우: 최지혁)
🔹 관식의 가족
- 박막천 (배우: 김용림): 관식의 할머니이자 마을의 무당.
- 권계옥 (배우: 오민애): 관식의 어머니.
- 양경옥 (배우: 서혜원): 관식의 여동생.
- 양삼보 (배우: 유병훈): 관식의 아버지.
🟢 해녀
- 충수 (배우: 차미경)
- 최양임 (배우: 이수미)
- 홍경자 (배우: 백지원)
🟡 상길네
- 부상길 (배우: 최대훈): 도동리 부계장, 오징어잡이어선 선장.
- 박영란 (배우: 장혜진, 젊은 시절: 채서안): 상길의 아내.
- 부현숙 (배우: 이수경): 상길과 영란의 딸.
🔺 애순과 관식의 가족
- 양금명 (배우: 아이유 / 신채린 → 안태린): 1969년생,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
- 양은명 (배우: 강유석, 아역: 이채현): 1973년생.
- 양동명 (배우: 신새벽): 1974년생. 어린 나이에 사고로 사망.
🔸 1~8화 스토리 요약
1. 호로록 봄 (58분)
억척스러운 어머니 아래에서 야무지고 똘똘하게 자란 애순. 그 작은 마음속에는 이루고 싶은 꿈들이 가득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서러운 일들이 끊이지 않으며 어린 애순을 힘들게 한다.
2. 요망진 첫사랑 (54분)
애순과 관식 사이에 유채꽃처럼 환한 사랑이 피어난다. 인생은 낙장불입이라던가. 두 청춘은 용기 내어 사랑의 모험을 감행하지만, 첫걸음부터 험난한 시련이 찾아온다.
3. 예스터데이. "그들의 봄은..." (63분)
떠들썩한 소동 끝에 제주로 돌아온 애순과 관식.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 없는 애순은 운명에 자신을 내맡기려 하고, 관식은 그런 애순을 바라보며 속을 태운다.
4. 꽈랑꽈랑 여름 (60분)
화창한 여름날, 행복을 꿈꾸는 신혼부부. 하지만 시집살이는 만만치 않다. 모진 구박 속에서도 애순은 아이만큼은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
5. 한여름 밤의 만선 (62분)
관식은 일자리를 구하려 노력하고, 애순은 가족 걱정에 눈물짓는다. 그러던 중 한 줄기 희망이 찾아온다. 애순은 제주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
6. 살민 살아진다 (57분)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애순과 관식. 하지만 하늘이 변덕을 부리듯, 예기치 못한 태풍이 어린 부부를 덮쳐온다.
7. 자락자락 가을 (65분)
구린 구석이 많은 상대 후보에 맞서, 애순이 도동리 최초 여성 계장에 도전한다. 한편, 금명은 예상치 못한 유혹을 받으며 양심의 시험대에 오른다.
8. 변하느니 달이요, 마음이야 늙겠는가 (63분)
많은 것을 꿈꾸고 바라는 금명. 마침내 일본 유학의 기회를 얻으며 가족에게도 희망이 찾아온다. 애순과 관식 역시 오래도록 바라왔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마무리
'폭싹 속았수다'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제주도 배경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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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