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쉐어하우스 한국외대, 경희대 추천 "온더룸" – 도보 2분 거리에서 찾은 쾌적한 자취 대안

2025년 입학한 외대생이 4시간 통학 끝에 발견한, 도보 2분 거리 여성전용 쉐어하우스 '온더룸'의 실제 입주 후기와 추천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2025년에 외대 입학해서 1학기 내내 4시간 통학하느라 진짜 지쳤어요. 기숙사도 떨어지고, 원룸은 준비할 게 너무 많고 비용도 부담돼서 방황하던 중, 외대 근처에 새로 생긴 여성전용 쉐어하우스 "온더룸"을 알게 됐어요. 9월 신규 오픈이라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실제로 입주해서 살고 있는 외대생 입장에서 정보를 공유해 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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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대신 자취? 자취 대신 쉐어하우스!

기숙사 불합격 + 원룸 보증금, 가구 구입, 관리 부담까지 다 고려하면 사실상 "자취 시작"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쉐어하우스는 생각보다 대안으로 괜찮았고, 그중에서도 온더룸은 학교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매일 통학 지옥을 탈출할 수 있었어요.

공강 시간에 집 들렀다 오는 것도 가능, 동아리 활동 맘껏 할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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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룸, 이런 점이 좋았어요

1. 위치가 미쳤다

• 외대 정문 도보 2분
• 경희대 도보 5분
• 버스정류장 1분 거리 / 지하철 10분 이내

서울살이 교통 스트레스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편의점, 카페, 다이소, 올리브영, 은행, 약국 등도 다 5분컷.

2. 여성전용 + 안전 시스템

• 입주자 전원 여성
• 건물 외부, 출입구, 현관까지 CCTV 설치
• 큰 도로와 가까워 밤길도 안전한 편

혼자 자취할 때 느껴졌던 불안감이 훨씬 줄었고, 부모님도 이 부분은 젤 좋대요.

3. 풀옵션 + 청결 관리

• 침대, 책상, 옷장,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제습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인덕션, 조리도구 등 기본 옵션 모두 포함
• 정기 청소, 방역까지 제공돼 위생 상태도 쾌적

이사할 때 저도 거의 캐리어 하나 들고 왔어요. 청소, 세제, 쓰레기봉투, 수건, 치약, 수저까지 제공되는 게 꽤 편했어요.

4. 분위기 – 생각보다 따뜻함

• 대학생 자녀 둔 부부가 운영하시는 쉐어하우스인데, 주인 분들 너무 친절해요!
• 각자 생활 존중하면서도 가끔 같이 밥 먹거나 얘기 나눌 수 있어 외로움 적어요
• 공용 공간(거실, 주방)이 넓고 따뜻하게 꾸며져 있어 활용도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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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온더룸은 1인실과 2인실로 구성되어 있고, 대략 1인실은 60만원, 2인실은 47~53만원이였어요.

공과금, 청소, 관리비는 n분의 1로 5만원 내외 되는 거 같아요. 자취방 시세 생각하면 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은 이벤트나 입주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방문 투어로 직접 보고 결정하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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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후 한 달, 지금 만족도는?

• 통학 대신 여유로운 아침
• 외로움 대신 소소한 일상 교류
• 혼자 살 때보다 마음이 안정되고 규칙적인 생활 가능

1인실이라도 너무 혼자만 있는 느낌은 없고, 2인실도 파티션이 되어 있어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는 지켜지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자취보다 훨씬 덜 외롭고, 훨씬 덜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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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vs. 쉐어하우스?

"쉐어하우스는 좀 별로일 것 같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생각보다 더 괜찮고, 개인적으로 외대 근처 살면서 안전+편리 다 챙긴 공간 찾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어요.

온더룸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더라고요.  

관심 있다면 직접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방문투어하시려면 아래 채팅방에 글 남기면 될 거예요.

온더룸쉐어하우스 외대경희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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