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소상공인 금융지원] 맞춤형 채무조정·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사전상담 시작!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2025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현재 전국 은행권에서는 ‘맞춤형 채무조정(119 Plus)’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상담이 시작되었으며, 연체 우려가 있는 자영업자, 폐업 예정자 등 금융 부담이 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미지 출처 : 금융위원회

 

맞춤형 채무조정(119Plus) – 4월 18일 시행 예정

• 지원 대상: 연체는 없지만 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 모두 가능)
• 지원 내용:
  • 최대 10년 장기분할상환
  • 금리 감면 및 만기 연장 가능
  • 기존 ‘개인사업자대출119’에서 법인 소상공인까지 확대

이 프로그램은 소득은 있지만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채무를 안정적으로 조정받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 4월 28일 출시 예정

• 지원 대상: 폐업자 및 폐업 예정자
• 지원 내용:
  • 최대 30년 장기분할상환 (2년 거치 후 28년 상환)
  • 3% 수준 저금리로 기존 대출을 대환
  • 폐업자금 상환 부담 완화 및 재기 기반 마련

기존에는 폐업 예정자 위주로 지원되었지만, 기폐업자까지 대상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사전상담 절차 및 방법

사전상담은 필수는 아니지만, 빠른 지원을 위해 꼭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상담 장소: 거래 중인 은행 영업점
• 인터넷전문은행은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가능

소상공인 인터넷전문은행

 

• 사전상담 시 안내 내용:
  • 프로그램 이용 가능 여부
  • 필요 서류(소득증빙, 폐업증빙 등)
  • 출시 일정
  • 신청 예약 가능 여부

단, 사전상담만으로 프로그램 지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정식 신청은 반드시 프로그램 출시 이후, 은행 영업점을 통한 서류 접수 및 심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상담 시점과 신청 시점의 상황이 달라질 경우 지원 여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